마스크 쓰고 사람 적은 길로 외출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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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Edited)

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 집콕을 이틀 했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네요
엑스레이 오래 찍으면 없던 병도 생긴다며 점심 먹으러 나오라고 폰이 왔으나 잠에 취해서 비몽사몽이니 언니들도 포기하더군요
저녁땐 몇년만에 만나자는 폰이 ~
정신을 차리고 외출을 하는데도 잠이 덜 깬듯 멍하더군요
어수선한 날이라 사람이 적은 길로 걸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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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드레밥집입니다
메밀전과 김치전에 손이 먼저 가니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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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이향이 짙은 된장찌개입니다
그 향긋함이 입안에 오래 남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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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글보글 끊인 된장양념에 밥을 비비기도하고요
맛나게 먹으면서도 눈꺼풀이 무겁더라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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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라~
누가 뭐라해도 밥만 먹고 헤어질수는 없지요
너무 오랜만이라 수다도 길어지고 커피를 반 잔 마셨어요
정신이 번쩍^^
긴긴 밤 뭐하나~
ㅎㅎ수를 놓았답니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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